7일(현지시간) 폐막한 세계 최대 전자·IT전시회'CES2022'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.올해CES는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열려 행사 기간이 나흘에서 사흘로 하루 단축되고 참가 기업 수도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.이에 따라 전시장 곳곳이 텅 비고 관람객도 크게 줄었으나, 한국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500여개 기업이 온·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존재감이 부각됐다.행사 기간CES주 전시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(LVCC)에서 입장하려는 관람객들이